ㅋㅋㅋㅋ ㅈㄴ 예리하다..ㅋㅋ 그냥 키스신인줄만 알았던 장면이..ㄷㄷㄷ

증거사진까짘ㅋㅋ 진짜 중국에서도 열풍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국팬이 송송커플 키스신이 베드신이었다는 증거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중국 네티즌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키스신이 베드신이었다는 증거라며 증거 캡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중국 팬이 올린 사진은 지난달 23일 방영된 9회에 등장한 장면으로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대목입니다.

해당 장면에서 강모연은 “대위님이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한국)안 간다고요. 방금 나 고백한 거 같은데 사과할까요?”라고 말하자 유시진은 “내가 사과를 어떻게 받을 줄 알고”라며 키스로 답했습니다.

중국팬이 이 장면이 사실은 베드신이였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키스신 이후 숙소에 도착해 각자 방에 들어가는 장면 때문입니다.



“키스 장면에서 강모연의 옷은 깨끗했다. 그런데 이후 두 사람 옷에 지푸라기가 묻어 있다는 것은 속도위반을 했다는 증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강모연과 유시진은 각자 방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머리와 옷에 지푸라기가 붙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 중국팬의 그럴듯한 증거 제시가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진짜라면 대박”, “제작진 저런 디테일까지 신경 쓰다니…”, “듣고 보니 맞는 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